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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 2012. 3. 2. 13:25

2012년 3월 2일
봄비.
봄 냄새.


인셉션을 보고 나서
꿈을 꾸면 꿈속에서라도 내 마음대로 해보려고 노력하는데
잘 되질 않는다.
꿈이 정말 현실 같아 깨어나기 싫을 때가 많다.

냄새가 나면 코가 막혔단 것도 금새 잊고
날씨가 좀 풀리니까 추웠단 것도 금새 잊는다.

200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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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 2012. 3. 2. 00:21

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 보다.
약을 먹어서
커피는 일주일에 한 번.
딱 한 번. 쉬는날 마시겠다고 결심했는데.
딱 한 번 마시겠다고 한 게 몇 잔을 마셨나 몰라.

심장이 뛰고 눈물이 나올 것 같다.
그 이유를 진하고 쓰디 쓰던 커피 때문이라고.
커피 때문이라고.
모두 다 너 때문이라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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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하스 2012. 3. 1. 23:35



잔인한 그대의 진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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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 2012. 2. 23. 16:02

너무도 당연한 질문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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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보세요 2012. 2. 21. 00:19

Inception, 2010

생각은 바이러스와 같아.
회복이 빠르고 전염성이 강해.
생각의 가장 작은 씨앗도 자랄 수 있어.
자라나서 널 규정하거나 파괴하기도 해.

"너의 세상은 진짜가 아니다."
모든 걸 뒤바꾸는 단순하고 작은 생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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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보세요 2012. 2. 20. 20:31

Hesher, 20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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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 2012. 2. 16. 10:43

아직도 겁나 춥다!
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!

한겨울에 칭칭 둘러매던 목도리는 이제 안어울리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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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 2012. 2. 12. 08:31

이 세상에 나는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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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d 2012. 2. 1. 17:49



당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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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하스 2012. 2. 1. 17:46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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