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년 가을.
결혼 전 큰이모댁 인사하러 방문한 날.
2013. 10. 26(토)
호놀룰루 공항에 내려 처음 본 오하우 풍경
식이 끝나고 공항에 도착했다.
처음 타보는 비행기에, 비행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.
촌스럽게 비행기 사진.
한달 전부터 커플로 사서 모셔뒀다가 드디어 꺼낸 가젤
드디어 출발.
작년 가을
D- 27
당신은 갈 곳이 있겠지만
난 이제 갈 곳이 당신밖에 없다.
당신에게 갈 수 없을때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.
미련이 구질하다.
쉬는 시간에 계단 가는 거 좀 좋았는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