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,
우주의 에너지들은
신발도 신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다.
왜 쓸데없는 질문을 해서
자신을 괴롭힌 걸까.
더 묻고 싶었지만
더 쓸데없는 질문이 될까 고개를 숙이고
비빔밥을 열심히 먹었다.
점점 더 익숙해 지지만
멀리에 있는 것 같다.
숨기고 싶다.
나를
너에게 눈이 먼 것 같다.
The Dark Knight Rises, 2012
크리스토퍼 놀런
dilemma
u
오지은
Midnight In Paris, 2011
Woody Allen
라희